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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한글 맞춤법] 바래,바라, 바래다, 바라다, 바라요, 바래요 쉽게 구분하는 법! 차이!

by 『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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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바라, 바래다, 바라다, 바라요, 바래요 쉽게 구분하는 법! 차이!

이번 포스팅은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하길 바래"는 사실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신문 기사 제목입니다.

 

전혀 어색한 부분이 없습니다.

 

"쾌유 바래"

"중일 관계 지속 발전 바래"

"많은 사랑 바래요"

 

그런데 국어 문법적으로는 틀렸습니다.

퀴즈!

내일까지 숙제하길 바래 / 바라.        답: 바라

좋은 휴대폰 추천 바래요 / 바라요.     답: 바라요.

오늘 하루 행복하길 바래 / 바라.    답: 바라

잘 정리 해두길 바래요 / 바라요.   답: 바라요

색이 바래다 / 바라다.  답: 바래다.

Tip!

"바래, 바래요"라고 발음하지만 "바라", 바라요"라고 적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바래다"입니다.

 

바래다는 사전에 등록된 단어입니다.

 

바래다 뜻
1.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2. 볕에 쬐거나 약물을 써서 빛깔을 희게 하다.

 

"색이 바래다"는 옳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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