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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회로 이론

ground, 접지, GND 개념 한번에 이해하기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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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란 무엇일까요?

그라운드를 표현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그라운드, ground, GND, 접지 등으로 표현합니다.
 
그라운드는 회로에서도 자주 쓰이지만 전기 분야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전기분야에서는 과전류 등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접지로 많이 표현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라운드란 무엇일까요?

ground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그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연필 A,B,C 3개가 있습니다. 어떤게 가장 길어보이시나요?

 

연필심 부분이 동일한 위치에 있으면 비교가 쉬울 것 같네요.

 


 

 

 

연필심을 동일한 위치에 놓고 그리니 어떤게 가장 긴 연필인지 보입니다.

 

즉, 기준점을 잡고 세운것이죠. 이 기준점을 회로에서 그라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부품의 전압을 측정할 때 기준이 있어야겠죠. 이 기준이 그라운드입니다.

 

그라운드의 역할

 

ground는 기준점 0V 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회로에서 발생되는 noise 등을 ground로 배출하여 제거할 수도있죠

 

전기분야에서는 과전압,과전류 등을 그라운드로 배출하여 사용자를 보호한답니다.

 


 

 

 

 

회로 시뮬레이션 툴에서 ground를 표시하지 않으면 시뮬레이션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꼭 필요한게 기준점! ground 입니다.

 

 

 

복잡한 회로를 그리다 보면 그라운드를 한 선으로 다 연결해 줄수가 없습니다.

 

오른쪽 처럼 그라운드는 따로 표시해줬는데 왼쪽 회로도와 완전한 동일한 회로로 보시면 됩니다.

 


 

 

전기분야에서는 접지라는 표현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집 벽에 콘센트를 보면 돼지코 위,아래로 
튀어나온게 보입니다. 그게 바로 접지인거죠.

 

오래된 건물은 없을수도 있습니다. 접지가 있는게 안전합니다!

 

사용하는 제품에서 과전류가 발생할시 접지로 흘러가기 때문에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 보면 집에서 나오는 전선들이 땅속 깊은곳으로 접지된걸 볼 수 있습니다.

 

땅은 무한대의 저장탱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벼락도 땅속으로 보내서 처리할 수 있을정도 이니깐요!

 


자주 볼법한 GROUND 심볼

 

위 3개(신호,대지,샤시접지)는 자주 보게 되는 심볼입니다. 

 

상황에 맞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 답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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