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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자격증

[한국사,암기법] 귀족회의 - 삼국(고구려,백제,신라) 제가회의, 정사암회의, 화백회의 정리

by 『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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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도 정리해봤습니다.
더 좋은 암기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귀족회의 - 제가회의, 정사암회의, 화백회의 정리

국가 고구려 백제 신라
귀족회의
명칭
제가회의 정사암회의 화백회의
특징 1.투표진행  1. 투표 진행

2. 회의 대표 의장, 좌평을 뽑기 위해서 3~4명 후보의 이름을 적어 봉투에 넣고 "정사암" 바위에 올려둠
1. 만장일치

2. 화백회의 중에서 가장 높은 권력을 갖은 "상대등"이 회의를 이끔
수상 대대로
(막리지)
상좌평 상대등

 

제가회의

고구려 때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던 귀족회의 이다.

부족국가였던 고구려 초기 때부터 존재했으며 여러 부족의 장들이 모여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고구려는 부여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건국한 국가로 부여출신 "주몽"이 건국하였다.

 

주몽 또한 여러 부족의  지도자 중 하나였다.

 

각 부족의 대표들을 "대가"라고 불렀는데 왕과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었다.

 

4세기 왕 중심의 중앙집권 통치체제가 구축된 후 제가회의의 기능은 약화됐지만 668년 고구려가 멸망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정사암회의

백제의 귀족회의이다.

정사암이라는 바위에 귀족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정사암

귀족의 대표인 수상을 뽑기 위해 후보자 이름 3~4명을 적어 바위에 놓으면 얼마 후에 수상인 상좌평이 될 사람의 이름에 도장이 찍혀있다고 한다.

 

<삼국유사 내용>

  • 또 호암사에는 정사암이라는 바위가 있으니, 나라에서 재상을 선출할 때는 당선될 후보자 3~4인의 이름을 써서 봉함을 하여 바위 위에 두었다가 조금 뒤에 집어 보아 이름 위에 도장 자국이 있는 자로써 재상을 삼으니, 이 때문에 정사암이라 한 것이다. ; 又虎嵓寺有政事嵓 國家將議宰相 則書當選者名或三四 函封置嵓上 須臾取看 名上有印跡者爲相 故名之 [삼국유사 권제2, 27장 앞쪽, 기이 2 남부여 전백제]

화백회의

신라의 진골 귀족들이 모여 진행한 귀족회의이다.

 

약 20명의 진골이 참여했고 화백회의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갖는 의장을 "상대등"이라고 부른다.

 

모두가 찬성해야 되는 만장일치 제도를 갖고 있어 화백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은 왕도 함부로 건들 수 없었다.

 

 화백회의에서는 왕을 추대, 폐위하는 역할도 하였는데 25대 왕인 진지왕은 "정치가 어지럽고 음란하다"라는 이유로 화백회의를 통해 폐위되었다.

 

화백회의
"신화(신라+화백회의) 백100% (만장일치)"로 암기하자.

2022.06.04 - [한국사 자격증] - [한국사,암기법] 유교,역사, 도교 문화 정리 -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신라,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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