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암기법] 고려시대 - 홍건적의난, 홍산대첩, 진포대첩, 황산대첩, 철령위, 요동정벌, 위화도회군, 4불가론, 과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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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도 정리해봤습니다.
더 좋은 암기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홍건적의 난

○ 14세기 원나라 말기 정치적으로 혼란해지자 한족(중국과 대만의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민족집단)농민들이 일으킨 농민 반란이다.

○ 머리에 붉은 두건을 두르고 난을 일으켜 홍건적의 난이라 부른다.

→ 원나라 군대에 쫓겨 1359년, 1361년 총 2번 고려를 공격해왔다.

→ 이성계가 홍건적을 무찌르면서 신흥 무인 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 최영이 홍산에서 왜구를 무찔렀다.

○ 고려 수군이 최무선(한국 역사상 최초로 화약 발명)의 지휘하에 군산 앞바다에서 왜구를 상대로 승리한 전투다.

→ 세계 해전사에서 처음으로 화통도감(화약,화통을 만들던곳)에서 만든 화포를 이용하여 해전을 승리한 전투다.

○ 진포대첩에서 패한 왜구들이 내륙으로 이동하며 살인,약탈을 저질렀다.

→ 이성계가 전라도 지리산 부근 황산에서 왜구에게 크게 이긴 전투이다.

→ 이성계는 황산 대첩을 토대로 신흥 무인 세력으로 성장하고 정치적 기반을 닦아 향후 조선을 건국하게 된다.

○ 철령 이북 지역은 과거에는 원나라(몽골족)의 땅이었기 때문에 철령위를 설치하여 철령 이북지역 영토를 명나라의 땅으로 귀속시키겠다고 통보하였다.

○ 철령위란? 중국 명나라가 설치하고자 했던 70개소의 병참(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저장하는 곳) 군영이다.

→ 철령위 설치 통보에 고려는 크게 반발하였다.

→ 우왕 14년 때 최영 장군이 철령위 설치에 반발하여 요동지역 정벌을 시도하였다.

○ 우왕과 최영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서 요동정벌이 실행되었다.

○ 이성계, 조민수는 우군, 좌군 총 10만 대군을 모아 평양에서 위화도로 출전하였다.

→ 하지만 탈영하는 군사들이 발생하고 비가 많이와 압록강을 건너기 힘들어지면서 이성계는 요동정벌을 포기하자고 우왕에게 건의하였다.

→ 우왕이 이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성계는 요동정벌을 포기하고 "위화도 회군"을 감행한다.

1388년 위화도회군 암기법

중2병 걸린 이성계는 정말 일상생활(13)이 팔팔(88)했다. 감히 왕의 명령을 어기고 회군하다니!!

○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면서 그 이유로 주장한 4가지 근거이다.

→ 1. 작은나라가 큰 나라를 거스르는 것은 옳지 않다.

→ 2. 여름철(농번기)에 군사를 동원하는 것은 옳지 않다.

→ 3. 온나라의 병사를 동원해 원정을하면 왜적이 허술한 틈을 타 침범할 염려가 있다.

→ 4. 무덥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시기에는 활의 아교가 풀어지고 무기가 녹슬며 전염병에 시달릴 염려가 있다.

○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으로 최영을 유배하고 우왕을 폐위시켜 강화도로 보냈다.

○ 실권을 장악한 이성계는 과전법을 시행하였다.

→ 이성계 & 신진사대부는 전시과를 개혁하여 "과전법"을 시행하였다.

→ 전시과는 관리들이 모든 지역의 땅에서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권리가 있었는데 과전법은 경기도의 토지만 세금 징수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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