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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합의 이후 진행된 루브르 합의(Louvre Accord)...왜?!
1985년 9월 일본은 미국과 플라자 합의를 진행합니다. 플라자 합의는 미국 달러의 가치를 낮추고 일본 엔화의 가치를 높여서 미국이 무역적자를 해소해고자 했던 것인데요....
플라자 합의 결과는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1985년 9월 플라자 합의 이후에도 무역적자가 계속 증가하자 1987년 2월 루브르 합의를 진행하게 되고
그 이후에야 무역적자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루브르 합의란 무엇인가?!
루브르 합의는 1987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된 합의입니다.
주 내용은 플라자 합의로 인해서 달러 가치가 낮아졌는데 더 이상 낮아지는건 원하지 않으니 다시 달러 가치를
올려보자...입니다.... 미국은 역시 강대국인지 깡패같은 성격이네요..!
Q: 미국은 왜 달러 가치를 다시 높일려고 했을까요?
A: 플라자 합의 이후 달러 가치 하락으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 미국 내 물가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시 달러 가치를 낮추고자 한 것이죠...
그리고 "일본 너네도 내수 경기를 부양하여 미국 제품을 많이 사가라! 그러면 미국의 무역 적자가 감소 될 수 있을것이다." 였습니다.
하지만 루브르 합의 이후에도 달러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을 합니다.
그러면 일본은 내수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했을까요?
바로 금리 인하와 주택 담보 대출 완화였습니다.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 기업의 피해가 예상되자 일본은 금리를 조금씩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87년 루브르 합의 이후 추가 금리를 낮추고 주택 담보 대출 조건을 완화하시 시작했습니다.
일본 국민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미국 제품을 많이 구매하기 시작했고
미국은 대일본 무역 적자를 줄여가기 시작합니다.
미국에게는 참 좋은 시나리오였는데....일본은 어땟을까요?
금리 인화와 주택 담배 대출 조건 완화의 결과는...?
일본 버블의 시작입니다...
1980년 중반부터 일반 주식 버블이 시작됩니다....
도쿄 부동산 가격입니다. 지금도 1980년, 90년대의 부동산 버블 가격만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버블은 다음 포스트에 남겨볼게요!!
●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 답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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