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이란, 중도금이란, 잔금이란? 쉽게 이해하기
청약이나 부동산 매매를 하게 되면 계약금, 중도금, 잔금 얘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계약금이란?
계약금이란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즉, 내가 이 부동산을 찜!! 해뒀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거래금액의 10% 정도를 지급하는게 관례입니다.
5억짜리 아파트가 있었다면 5천만원의 계약금을 지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계약금이 10%인건 아니고 계약조건 따라 다릅니다.
주의 사항!!
계약금을 지불한 후에 일방적으로 해지가 가능하나 계약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없으니
계약금을 지불하기 전에 신중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계약금은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돈을 준비해둬야 합니다.
중도금이란?
계약금을 지불했으면 그 다음으로 중도금이 남아있습니다.
시작인 계약금과 마지막 단계인 잔금 중간에 내는 금액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60%를 여러 번에 나누어 지불합니다.
60% 역시 절대적인건 아니고 계약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의사항!
계약음을 일방적으로 해지가 가능했으나
중도금을 낸 후 일방적으로 해지를 하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도금은 집단 대출이 가능하니 대출 가능한 범위를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잔금이란?
잔금은 계약금, 중도금을 모두 납입한 후에 마지막으로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이 잔금을 지불하면 등기가 가능하고 진짜 내 집이 됩니다.
하지만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여 잔금을 지불하고 전세,월세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예시
매매가 5억짜리 아파트를 거래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5억의 10% 5천만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합니다.
그리고 5억의 60%인 3억을 중도금으로 지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잔금 1억5천만원을 지불하면
최종 내 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