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차트란?
캔들차트는 일본 '혼마 무네히사'가 최초로 고안했습니다.
혼마 무네히사는 일본에서 쌀장사를 하여 큰 부를 추척한 인물입니다.
쌀의 가격 변동을 쉽기 파악하기 위해서 캔들차트를 고안했는데 이 캔들차트가 주식시장에서도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이죠.
캔들차트로 어떤 정보를 알 수 있을까?
캔들차트에는 총 4가지의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
1. 9시 장이 시작했을 때의 "시초가" 가격
2. 15시30분 장이 마감했을 때의 "종가" 가격
3. 하루동안의 "최고가" 가격
4. 하루동안의 "최저가" 가격
추가로 빨간색, 파란색으로 오늘 장이 상승장이었는지 하락장이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캔들차트가 빨간색 일 경우
캔들차트가 빨간색이면 일단 종가가 시초가 보다 높음을 의미합니다.
어제의 가격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주식의 가격이 어제 10,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가격이 9,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가격은 어제대비 하락했지만 오늘 종가 기준으로 시초가보다 높으면 빨간색입니다.
빨간 네모에서 밑면은 시초가 가격을 표시합니다.
윗면은 종가 가격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위아래 꼬리는 최고가와 최저가를 의미하고요.
캔들차트가 파란색 일 경우
색깔이 파란색이면 종가가 시초가보다 하락한 경우입니다.
빨간색 캔들과 반대로 네모의 아랫면이 종가가 되는 것이죠!
캔들차트의 의미
캔들차트의 모양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캔들차트의 모양이 100% 시장 움직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냥 추세 예측에만 참고하셔야 합니다.
1. 장대양봉
위아래 꼬리없이 네모 1개만 존재합니다.
즉, 시장이 끝날 때의 가격이 최고가였다는 것이죠.
이는 내일도 이 상승할 확률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2. 장대음봉
장대양봉과 반대로 오늘의 종가가 최저가였습니다.
즉, 하루 종일 힘을 못쓰고 가격이 계속 하락했다고 보면 됩니다.
내일도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3. 별형, 도지, 스타캔들
시가와 종가가 거의 같은 모형입니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매우 비등했음을 의미합니다.
추세가 전환될 신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4. 윗꼬리긴 캔들
윗꼬리가 길다는 것은 장중에 최고가까지 갔다가 결국엔 시초가 부근까지 하락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올라갈 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5. 밑꼬리긴 캔들
밑꼬리가 길다는 건 장중에 최저가까지 갔다가 시초가 부근까지 상승했음을 의미합니다.
매수세가 강하여 다시 상승할 여력이 있습니다.
주의!
주식에 100% 예측은 없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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