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 이란? ROM 이란? 무엇일까?
RAM은 우리가 흔하게 보는 부품입니다.
바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세계에서 제일 잘 만드는 부품으로 "초록색의 긴 막대기 같은 부품"입니다.
RAM의 약어는 Random Access Memory입니다.
RAM에 전원이 차단되면 RAM에 있던 데이터가 사라진다고하여 <휘발성 메모리>라고 합니다.
RAM에 대해서 자세하 알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0.07.18 - [컴퓨터 & IT/컴맹 탈출!] - 메모리 RAM이란 무엇일까?(뜻,정의)
ROM (Read Only Memory)은 조금은 생소한 부품입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살 때 ROM을 따로 사지는 않기 때문이죠.
ROM은 메인보드에 작은 부품으로 이미 공장에서 생산될 때 납땜되어 출하됩니다.
이 ROM은 전원이 차단되어도 데이터를 계속 갖고 있기 때문에 <비휘발성 메모리>라고 합니다.
RAM의 역할!
RAM의 역할을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건 위에 포스팅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CPU는 반도체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런데 하드디스크는 기계적 부품인 모터가 돌면서 데이터를 읽기 때문에 CPU에 비해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반면 RAM은 CPU보다는 느리지만 하드디스크보다는 매우 빠릅니다.
그래서 RAM이 CPU와 하드디스크 사이에 위치합니다.
그다음 자주 쓰는 데이터(프로그램)를 RAM에 위치시켜놓고 CPU와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게 됩니다.
ROM 역할
우리가 컴퓨터를 킨 후 ctrl, del, F2 등의 키를 눌러서 BIOS 바이오스 창에 진입할 때가 있습니다.
BIOS도 결국 프로그램인데 BIOS는 어디에 설치되어 있을까요?
분명 이런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
바로 ROM 부품에 BIOS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장에서 생산될 때 BIOS 프로그램을 ROM에 설치하여 출하가 되죠!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도 ROM은 프로그램이 사라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생산된 컴퓨터가 집에 도착하더라도 BIOS 프로그램이 잘 구동되는 것이죠!
RAM과 ROM의 종류
RAM과 ROM은 또 여러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RAM은 SRAM, DRAM 등으로 나뉩니다.
SRAM, DRAM 차이점은 추가로 포스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DRAM이 우리가 사용하는 "초록색 긴 막대기"부품입니다.
SRAM은 주로 CPU의 cache 캐쉬 메모리로 사용됩니다.
ROM도 MASK ROM, PROM, EPROM, EEPROM 등으로 나뉩니다.
EEPROM이 쉽게 쓰고 지우고 할 수 있어서 가장 흔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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