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RAM 이란 무엇일까요?
메모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메모리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용의 크기가 다릅니다.
데스크탑의 메인보드에 보면 초록색 긴 부품이 꽂혀있는게 보일텐데요.
그 부품이 메모리입니다.
노트북은 소형화된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SODIMM이라고 부르는데 향후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메모리 RAM의 약어
Random Access Memory
메모리는 RAM(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RAM은 Random Access Memory의 약어입니다.
Random Access는 무엇일까요?
예를들어 아파트 101호~106호가 1층에 쭉~있다고 해보겠습니다.
104호에 가고싶다면 Random Access는 한번에 104호로 순간이동을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Sequential Access는 104호로 가기 위해서는 101호,102호,103호,104호 한단계 한단계 지나가야 합니다.
즉, RAM은 순간이동이 가능한 Random Access 방식을 사용하는 메모리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메모리는 무슨일을 할까?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메모리의 장점은 데이터 처리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하지만 단점은 컴퓨터 전원을 종료하는 순간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들은 다 사라진답니다.
사진 10장이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다면 컴퓨터를 껏다켜도 10장이 그대로 있지만
메모리에 사진 10장이 있었다면 컴퓨터를 껏다 키면 10장이 모두 사라지는거죠.
그러면 왜 메모리를 사용할까요?
그 이유는 컴퓨터 CPU의 성능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CPU는 컴퓨터에서 가장 빠른 부품이고 하드디스크는 느린 부품에 속합니다.
CPU가 요구하는 속도를 하드디스크가 따라가지 못해 컴퓨터 성능저하가 발생하게 되는거죠.
이 성능저하를 메모리가 중간에서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속도 비교
CPU, RAM, 하드디스크 속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예를들어 CPU는 100m 달리기를 하면 1초만에 뛸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종류마다 다르지만 보통 1~9달 걸리는 속도입니다.
CPU가 요구하는 정보를 하드디스크에 요청하면 하드디스크는 그 정보를 제공해주는데 한~참이나 걸리는거죠.
그래서 중간에 메모리 RAM이 있습니다.
메모리는 4분 정도로 CPU보다는 느리지만 하드디스크 보다는 매우 빠르죠.
그래서 메모리가 CPU와 하드디스크 사이에 위치하여 중간에서 속도개선을 해준답니다.
메모리가 중간에 위치하면 왜 성능이 개선될까?
메모리가 CPU와 하드디스크에 위치하는데 어떻게 성능 개선이 가능할까요?
CPU가 자주 쓰는 프로그램은 메모리에 저장해두고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엑셀을 자주 쓴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CPU가 엑셀을 열때마다 하드디스크에서 열어보면 너무 오래 걸리게 됩니다.
그런데 엑셀을 메모리에 저장해두고 CPU가 불러오면 메모리가 하드디스크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게 되죠.
즉, 메모리는 컴퓨터 성능 개선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 답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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