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틱톡 전략
Intel Tick Tock
인텔의 틱톡전략은 2015년까지 사용되던 전략으로 지금은 PAO 방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틱톡은 시계의 초침소리 "똑딱똑딱"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인텔은 CPU 성능개선을 이 "틱톡" "틱톡"을 반복하며 개선해 왔었습니다.(지금은 아닙니다..)
그럼 틱톡이 무엇일까요?
틱 tick은 CPU 생산 공정 미세화를 통하여 성능개선을 이루는 방식이며
톡 tock은 CPU 설계 아키텍처를 개선하여 성능개선을 이루는 방식입니다.
이 2개 과정을 틱톡틱톡하며 번갈아 진행했었습니다.
위 그림에 Tick과 Tock이 번갈아가며 진행이 되고있습니다.
Tick에서 Tock으로 넘어갈때는 Tick단계에서 생산 공정 미세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ock에서 Tick으로 넘어갈때는 공정 nm는 그대로나 아키텍처를 변경하고 있습니다.
틱톡 RoadMap
완벽해 보이던 이 틱톡 전략도 2015년 이후로는 볼수가 없습니다.
왜일까요? 인텔에서 미세화 공정 제조 기술 개선에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제고 기술 개선에 어려움을 겪자 PAO 전략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PAO!
틱톡을 잇는 작전
미세화 공정에 실패하자 "최적화" Optimizaion이라는걸 갖고옵니다.
즉, 기존의 아키텍처와 공정을 한번 더 손봐서 최적화 시켜 개선하겠다는거죠.....
기존의 틱톡에서 PAO로 변경합니다.
P: Process
A: Architecture
O: Optimization
경쟁사 AMD는 대만 TSMC에 위탁생산하여 미세화 공정 CPU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인텔은 아직도 미세화 공정 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PAO전략은 틱톡 실패에 따른 어쩔수없는 차선책으로 보입니다.
인텔이 다시 틱톡전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 답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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