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암기법] 신라 주요 왕 업적(지증왕, 법흥왕, 진흥왕, 김춘추, 무열왕, 김유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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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도 정리해봤습니다.
더 좋은 암기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신라 주요 왕 업적 내 방식으로 암기하기!

재위기간	왕명	업적
BC 57 ~ 4	박혁거세	- 서라벌(경주 지방)에 사로국(신라 옛 이름) 건국 - '신라' 명칭은 503년 지증왕 때 변경
356~402	내물왕 (내물마립간)	- 왜나라가 신라를 공격하여 고구려 광개토대왕에게 도움을 요청 - 왕위 김씨 세습
417~458	눌지왕 (눌지마립간)	백제 비유왕과 나제 동맹(공수 동맹) 체결
479~500	소지왕 (소지마립간)	백제 동성왕과 나제 동맹(결혼 동맹) 체결
500~514	지증왕	- 마립간에서 "왕" 명칭 사용 - 나라 이름을 사로국에서 "신라"로 변경 - 우산국(독도,울릉도) 정복 - 순장문화 없앰 (왕,귀족이 죽으면 처자,노비를 함께 묻는 풍습) - 우경 (소를 사용하여 농사 지음) - 동시, 동시전 (동시: 재래시장, 동시전: 시장 감독 기구)
514~540	법흥왕	- 권원 연호 사용 - 율령(17관등) - 병부 설치(군사 업무 담당) - 골품제(신분제도) - 상대등(귀족 최고 관직) - 불교 공인 (이차돈 순교) - 금관 가야 정복
540~576	진흥왕	- 관산성 전투(백제 성왕 살해)하여 한강 유역 확보 - 단양 적성비 -북한산순수비(조선시대 추사 김정희 발견) -화랑도 개편 -대가야 정복
654~661	무열왕 (김춘추)	-나당 연합: 660년 백제 정복
661~681	문무왕	-나당 연합: 668년 고구려 정복 -나당 전쟁: 670~676년 매소성전투 , 기벌포 해전 승리-> 676년 삼국 통일

신라 주요 왕 흐름 및 업적 암기tip!

상상의 소설을 쓰면서 암기해봤습니다.
암기를 위한 방법으로 절대적 사실이 아닙니다.

박혁거세가 서라벌(현재 경주)지방에 사로국(신라 옛 이름)을 건국을 하였다.
신라의 ㅅㄹ이 서라벌, 사로국에 모두 들어가니 문제에 나오면 헷갈리지 않는다.

내물마립간 시절 왜나라에서 힘없는 신라를 공격해온다.
(신라는 지증왕부터 "왕" 호칭을 사용한다. 그 전까지 마립간이라는 호칭을 사용)
신라는 3국 고구려, 백제, 신라중에서 가장 마지막 전성기를 맞이한다.
즉, 초반에는 매우 힘이 없다.
내물마립간은 5세기 광개토대왕에게 뇌물(내물)을 주면서 왜나라를 격퇴시켜달라고 도움을 요청을한다...로 암기하자.
->추가로 고구려의 전성기는 광개토대왕,장수왕 시절인데 유명한 광개토대왕의 이름은 5글자이니 5세기가 전성기다.
광개토대왕이 신라에 와보니 여기는 왕이없고 박,석,김씨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왕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물왕에게 자꾸 이놈저놈 바꾸지말고 한놈에게만 명령을 내리고 싶으니 지금부터 "김"씨가 계속 왕의 역할을 하라고 명령한다....로 외우자.
내물왕부터 김씨 세습이 일어나고 있다.

신라 눌지왕은 백제 비유왕과 나제동맹(공수동맹, 공격수비같이 하는 동맹)을 체결한다.
신라와 백제는 고구려가 너무 무서워서 신라와 동맹을 맺어야만 했다.
백제 비유왕이 신라에 가서 눌지왕을 누룽지에 비유했다.로 암기하자.

신라 소지왕은 백제 동성왕과 나제동맹(결혼동맹)을 체결한다.
신라 소지왕 + 백제 동성왕 = 소지섭은 동성애자!로 암기하자.

신라 눌지왕->신라 소지왕: 눌지소지!

6세기는 신라의 전성기를 위한 준비기간이다.
지증왕, 법흥왕이 전성기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진흥왕이 한강유역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이한다.
세명의 왕의 순서(지증왕, 법흥왕, 진흥왕)를 연예인 지석진으로 외워보자.

4세기 백제 전성기, 5세기 고구려 전성기, 6세기는 이제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전성기 차례다.

지증왕부터 신라는 슬슬 국력에 자신감이 생긴다.

지증왕은 먼저 간지 안 나는 마립간이라는 호칭을 빼고 고구려, 백제처럼 "왕" 호칭을 사용한다.
그리고 나라 이름도 우리가 알고 있는 "신라"로 변경한다.
나라도 힘이 좀 생긴거 같으니 우산국(독도,울릉도)를 정복한다.
농업 생산량을 향상하기 위해 소를 사용하는 우경을 시작한다.
또한, 순장문화도 없애는데 조사해보니 농업을 짓기 위해서는 인력이 중요한데 순장문화로 인한 인력감소를 없애고자 했다고 한다. 우경을 통하여 농업 생산량을 높이려고 했던것과 연결성이 있다.
우경을 통해서 농업생산량이 증가하니 잉여생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동시(재래시장)를 설치하고 동시전(시장 감동 기구)도 만들어지게 되었다..라고 외우자..

순고추장(순장)에 지지는걸 좋아하는 지증왕은 우동(우경,우산국,동시)과 신라면(신라명칭변경)을 좋아했다.
과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장을 지진다는 짤을 이용해서 수정해봤다.

법흥왕은 이름에 법이 들어간다. 뭔가 규율을 준수하고 계급만드는 꼰대끼가 있을 것 같다..로 외우자.
여담으로 백제의 고이왕도 고인물 꼰대라서 율령, 공복(예복) 제정, 16관등제,6좌평제(계급제)를 만들었다..로 외웠었다.

법흥왕도 백제의 고인물 고이왕처럼 "율령"을 만들었다. 그리고 21C에서도 비유되는 아주 유명한 신분제도인 골품제도를 만들었다. 이름에서 꼰대끼가 느껴지는 2명이 했던게 비슷하다.
신라 법흥왕때 만들어진 골품제도는 현대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비유되며 사용되고 있다.

권원이라는 연호도 사용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도 5세기에 영락이라는 연호를 사용했었는데 법흥왕의 자신감이 광개토대왕의 고구려 전성기와 비슷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왕권에 자신감이 있었는지 상대등(귀족 최고 관직)을 만들어서 귀족회의 결과를 자신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병부(군사업무담당,국방부)를 만들었고 신라 옆에 붙어있던 금관가야를 정복했다.
불교를 공인하고자 했으나 귀족들의 반발이 심하였다.
이차돈이 자신의 목을 베었을 때 흰피가 나오면 부처님이 존재하는 것이라하고 순교하였다.
이차돈의 순교를 통해 불교 공인에 성공하게 된다.

이차돈순교비

법흥왕은 불금(불교+금관가야정복)날 이차돌(이차돈)고깃집에 가서 상대방(상대등)에게 시비 걸었다가 두둘겨 맞고 골병(골품제+병부)얻었다. 그래서 법흥왕의 엄마는 불금에는 나가지 말라는 규칙(율령)을 만들도록 권고(권원)했다.

진흥왕은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왕이다.
신라를 진짜 흥하게 만든왕이라고 암기하자.

고구려, 백제의 전성기는 왕의 이름 숫자로 암기를 했었다.
백제 - 근초고왕 4글자 - 4세기 전성기
고구려 - 광개토대왕 5글자 - 5세기 전성기
신라 - 진흥왕 3글자 - 6세기 전성기
진흥왕은 6글자가 아니라 아쉽다. 3글자*2=6글자 혹은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마지막 전성기니 고구려 다음 세기인 6세기로 외워야겠다.

진흥왕은 백제와 같이 고구려를 공격하여 한강유역을 차지한다.
그리고 백제의 성왕을 배신하고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을 살해한 후 한강유역을 차지하게 된다.

북한산순수비로 진흥왕이 한강유역까지 진출했음을 알 수 있다.
북한산이라고 해서 북한 North Korea에 있는 산이 아니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산 이름이다!

북한산순수비의 순수는 "나라를 두루 돌아다니며 살피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암기는 다르게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백제 성왕을 뒷통수친 진흥왕은 대외적으로는 순한척하고 싶어서 북한산순수비를 만들었다.

북한 김정X 계열인 김정희가 발견하였다.라고 암기하자

북한산순수비는 실제로는 한국에 있고 북한 김정X와도 무관하다..ㅎㅎ 단양적성비는 충청북도 단양군에 위치해 있다.

고구려 영토인 적성을 차지한 후 성을 쌓고 백성들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적성비를 세웠다.

젊은 청소년으로 조직된 화랑도를 만들어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신라의 가장 큰 영토를 확보한 시기로 대가야를 정복했다.

지석진(지증왕+법흥왕+진흥왕)은 모두 정복한 이력이 있다고 암기하자
지증왕: 우산국 정복
법흥왕: 금관가야 정복
진흥왕: 대가야 정복

북한산(북한산순수비)에 불이나서 산을 적실빗물(단양적성비)을 찾을 진화대(진흥왕+화랑도+대가야정복)가 만들어졌다.

무열왕(김춘추)은 나당연합을 통하여 660년 백제를 정복한다.

문무왕은 나당 연합으로 668년 고구려를 정복한다.

그런데 당나라가 이제 신라의 뒤통수를 칠 기미를 보이자 나당연합이 나당전쟁으로 바뀌게 된다.
매소성전투(675년), 기벌포해전(676년)에서 당나라에 승리하면서 676년 삼국을 통일하게 된다.

문무왕은 죽어서도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한 "호국룡설화"로도 유명하다.

660년을 기준으로 8년 단위로 암기하자.
660 = 백제 멸망 , 무열왕(김춘추)
668 = 660 + 8 고구려 멸망, 문무왕
676 = 660 + 8 + 8 삼국통일, 문무왕
김유신 장군과 김춘추의 관계

김유신, 김춘추 2명이 헷갈려서 정리해봤다.
김유신의 둘째 동생 김문희와 김춘추가 결혼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