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는 재무회계, 소득세보고서, 재무회계감사 등을 진행하는 직업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업의 회계관리 프로세스를 계획, 관리하게 됩니다.
재무제표 작성 및 분석을 통하여 재무와 세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무도 합니다.
재무 관련 서류에 오류가 있는지 검사하며 회계감사결과에 대해서 개인, 사업체에 개선을 권고하는 권고안도 작성합니다.
필요 지식
회계사는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는 회계사 시험에 합격을 해야만 회계사가 될 수 있습니다.
회계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영어시험을 먼저 합격해야 됩니다.
그 이후에 1차, 2차 시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경영학, 경제원론, 상법, 세법개론, 회계학 과목에 대해서 진행합니다.
2차시험은 주관식인데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 시험을 진행합니다.
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면 실무수습을 진행한 후 한국공인회계사회에 회계사로 등록을하고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회계사는 대졸, 대학원졸이 전체 합격자의 9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고졸, 전무대졸이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련전공은 사회계열 출신이 97%, 자연계열이 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봉
회계사 하위 25% 연봉은 6,216 만원입니다.
중위값은 7,770만원입니다.
상위 25%는 8,903만원입니다.
직업 만족도 & 전망
회계사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80%가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회계사의 필요성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술,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에 맞춰 규제 또한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서 회계사의 필요성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복작한 시스템 속에서 재정, 회계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가 필요한데 이 업무를 회계사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업도 회계상 부정 없이 잘 관리하고 있는지 주기적인 감사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공정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면서 회계사가 주기적으로 기업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제회계기준 K-IFRS로 인하여 회계사의 업무량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업무 관련된 소송도 늘어나면서 회계사에 대한 회의감을 갖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세무사, 변호사 등과도 함께 일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소통능력 또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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