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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 기초

매파, 비둘기파 차이, 정치 성향, 금리 방향

by 『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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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비둘기파 용어 유례

매파, 비둘기파의 용어는 베트남 전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에 계속해서 공격을 해야 된다는 정당을 "매"처럼 공격적이라고 하여

"매파"라 불렀습니다.

 

반대로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정당을 비둘기처럼 평화적 성향이 있다고 하여
"비둘기파"라고 불렀습니다.

 

이 용어가 지금은 경제의 통화, 금리 정책을 정할 때 위원들의 정치성향을 빚대어 표현합니다.

신문 기사 내용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에 다우지수가 하락했다는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에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반대로 연준에서 비둘기적인 기조로 금리인하를 언급했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추가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 4차 부양책으로 돈까지 더 푼다는 내용입니다.

 

즉,

매파는 금리인상을 추구하고

비둘기파는 금리인하를 추구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리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통해서 경제의 과열을 조절합니다.

 

경기가 너무 과열되면 인플레이션, 자산가격 버블이 우려되어 금리를 인상합니다.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면 디플레이션이 우려되어 금리를 인하합니다.

 

중앙은행이 경제정 정책을 어떤 어선순위로 두어야 할지 내부적으로 의견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사람을 매파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사람을 비둘기파라고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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