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환율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환율의 정의,뜻과 환율이 오르고 내리면 어떨일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환율이란 ?
환율은 영어로 exchange rate 입니다.
exchange은 환전이라는 뜻이 있으며 rate는 비율이란 뜻 입니다.
즉! 환율이란 "환전 비율"이라고 직역할 수 있습니다.
환전의 사전적 정의는 "서로 종류가 다른 화폐와 화폐, 또는 화폐와 지금(地金)을 교환함. 또는 그런 일" 입니다.
쉽게말해 우리나라 돈을 다른 나라 돈으로 바꾸고 싶은데 얼마에 해줄꺼냐?! 이말입니다.
네이버에 "환율계산기" 라고 검색하면 각 나랏돈으로 환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힘이 있는 미국의 1달러는 한국 1,231원의 가치가 있네요.
환율은 매일매일 생물처럼 변하기 때문에 잘 관찰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가는 일본, 중국돈도 환율 계산기에서 계산이 가능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락?!
경제 신문 기사 제목에 보면 "환율이 상승했다", " 환율이 하락했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요.
환율이 상승하고 하락한게 왜 중요할까요? 기사 제목으로도 언급할 정도면 분명 중요한 것 같기는 합니다.
환율 상승의 의미
환율이 상승했다라는 얘기를 들으면 머릿속으로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오른건가? 떨어진건가? 계산을 해보게 됩니다.
"환율이 상승했다" 라는 얘기를 듣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환율" 두 글자 대신에
"외국돈의 가치"를 대입해보세요!
외국돈의 가치가 상승했다라고 읽혀지죠. 그럼 반대로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하락한겁니다.
위 사진의 왼쪽은 1달러 = 1,231원이고 오른쪽 사진은 1달러 =1,300원입니다.
1달러의 가치가 한국돈 1,300원의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1,231원일 때보다 69원의 가치가 상승했네요.
이럴때 환율이 상승했다고 하며 이는 우리나라 돈의 가치 하락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돈의 가치 하락은 전문용어로 "평가절하" 라고도 합니다.
환율 하락 의미
이번엔 환율 하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환율이 하락했다"라는 얘기를 들으면 이제 "외국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라고 직관적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1달러에 1,300원의 가치로 대우해줬는데 며칠 후 1달러를 1,231원의 가치로 대우해줍니다.
예전에는 1달러를 가지고 은행에 가면 1,300원을 줬는데 이제는 은행에 갔더니 1,231원을 준다는 뜻 입니다.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귀해져서 이제 1달러를 갖고갔을 때 예전만큼 주지않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돈의 가치 하락은 전문용어로 "평가절상" 이라고도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환율 상승/하락에 따른 수출,수입,환전의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0/04/23 - [경제 공부/경제 기초 공부] - 환율 하락과 상승이 미치는 분야(수입,수출,여행,물가)
●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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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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