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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자격증

[한국사,암기법] 고려시대 무신정변 설명(김돈중, 정중부, 한뢰, 이소응, 수염, 뺨)

by 『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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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도 정리해봤습니다.
더 좋은 암기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배경 설명!

  ○ 무신정변 : 무신(武臣, 칼쓰는 신하)들이 문신(文臣, 글쓰는 신하)에게 불만을 갖고 일으킨 정변

  ○ 12세기 왕권, 무신의 힘은 약하고 문신의 힘이 매우 강력했다.

      → 무신은 최고 정3품까지 오를 수 있었고 2품 이상은 문신만 가능했다.

  ○ 무신들은 문신보다 지위, 월급이 낮고 문신에게 업신여겨왔다.

1144년 김돈중(문신)이  정중부(무신)의 수염을 태운 사건!

  ○ 1144년 궁궐에서 귀신 쫓는 행사가 열렸다.

  ○ 이 행사에서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이 무신 정중부의 수염을 촛불로 태운 사건이 발생한다.

      → 정중부는 무신이 최고로 오를 수 있는 정3품이였는데도 이런일이 발생하니 문신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 정중부가 문신에게 악감정을 갖게되는 결정적 사건이 된다.

1170년 4월 , 왕 의종 화평재로 행차를 떠나다.

  ○ 1170년 4월, 왕 의종이 화평재로 행차를 떠났다.

      → 화평재 : 고려 시대 개성에 있던 재실

      → 재실 :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

  ○ 왕은 문신들과 맛있는걸 먹으며 재밌게 놀았지만 무신들은 구경만하며 불만만 쌓여갔다.

      → 무신 이의방, 이고는 정중부에게 불만을 토로했고 정중부는 앞으로 무신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1170년 8월, 무신정변 발생하는 날!
한뢰(문신)가 이소응(무신)의  뺨을 때린 사건 발생!

  ○ 1170년 8월, 왕 의종이 보현원으로 행차를 떠났다.

      → 고려 의종이 못을 만들고 놀이하는 곳 (왕의 호화 별장)

  ○ 행차 중 의종은 군사들을 모아 수박희(손으로 겨루는 전통무예)를 진행한다.

  ○ 의종과 문신은 수박희를 보며 웃으며 재밌어했다.

  ○ 나이가 많았던 무신 이소응도 젊은 군인과 수박희를 진행하게 된다.

  ○ 하지만 직급이 높고 나이가 많았던 이소응이 젊은 군인에게 지자 문신 한뢰는 이소응의 뺨을 때리게 된다.

     → 이 사건은 무신 정중부가 그날 문신을 죽이겠다는 결심을 하게되는 사건이 된다!

  ○ 그날 밤 왕은 보현원에 도착하고 문신들은 왕과 담소를 나눈 후 보현원에서 나온다.

  ○ 무신들은 문신들이 보현원에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신들이 나오자 칼로 살해를 하기 시작한다.

  ○ 이소응의 뺨을 때렸던 한뢰는 왕에게 도망갔지만 무신 이고가 끌고나와 죽이게 된다.

  ○ 무신들은 개경 궁궐에도 가서 문신들을 살해하게 된다.

1170년 연도 암기법!

11 => 문신 하나하나 찾아
7 => 찔러서
0 => 0명을 만들었다.

1170년 무신정변 이후 1270년까지
약 100년간 무신 정권 시대 도래

  ○ 무신정변으로 무신들의 세상이 되었다.

  ○ 하지만 정중부도 결국 경대승에 의해 제거되는 등 무신간의 권력다툼이 발생하게 된다.

  ○ 무신들의 권력싸움은 농민, 천민들의 삶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

     → 농민, 천민들의 불만이 쌓이고 반란도 생기게 된다.

2022.08.02 - [한국사 자격증] - [한국사,암기법] 고려시대 무신정변 이후 모습 (이의방, 정중부, 경대승, 이의민, 최충헌, 최우, 망이망소이의난, 만적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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