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도 정리해봤습니다.
더 좋은 암기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거란(요나라), 송나라와 고려의 관계
10~11C - 고려는 호족 중심
○ 거란족이 만든 나라가 요나라이다.
→ 거란족은 4세기에 등장하여 내몽골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916년에 요나라를 세웠다.
→ 926년 발해를 멸망시켰으며 오랜 기간 고려와 전쟁을 벌였다.
암기법!
거란족 → 요나라 : 계란(거란족)은 요구르트(요나라)랑 먹어야 맛있다.
여진족 → 금나라: 여진이 발생하여 금이 갔다.
몽골족 → 원나라: 몽골은 넓은 초원을 갖은 나라.
○ 거란은 국경이 맞닿았던 송나라와 관계가 좋지 못했다.
○ 송나라는 고려와 관계가 좋았다.
→ 거란은 송나라보다 군사력이 강했으며 송을 공격하고 싶었지만 고려가 송을 도울까봐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을 고려가 좋아할 수는 없었다.
→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이 남긴 훈요 10조에는 거란은 야만인이니 경계하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이다.
거란의 1차 침입
서희의 외교 담판 (993년)
○ 발해를 멸망시킨 것이 거란이고 고려는 신라를 계승한 나라이니 고구려의 옛땅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며 고려를 공격해 왔다.
○ 거란 장수 소손녕 vs 고려 서희(외교가, 문신 출신의 장군)
→ 서희는 거란 침입의 본심은 고려를 공격하는게 아닌 송나라와의 관계를 끊는데 있다고 판단했다.
○ 거란과 교류하지 않는 것은 여진(금)때문이다!
→ 고려와 거란 사이에 여진이 껴 있어서 거란과 교류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 강동6주를 고려에 내주다.
→ 거란은 고려가 거란으로 가는 길목인 강동6주를 고려에게 주어 자신들과 고려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것이라 판단했다.
→ 전쟁없이 서희의 외교 능력으로 강동6주를 획득하게 된다.
거란의 2차 침입 (1010년)
강조의 정변, 양규의 방어
○ 강조가 왕 목종을 죽이고 현종을 왕위에 올리며 일으킨 정변이다.
○ 거란의 6대 황제인 성종은 강조의 죄를 묻겠다는 이유로 고려를 2차 침입해 온다.
→ 40만 대군으로 침입하였지만 홍화진을 공격해왔지만 양규가 방어에 성공한다.
○ 거란은 홍화진을 피해서 개경으로 공격해 간다.
→ 개경으로 공격 가는 길에 통주에서 강조는 거란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된다.
→ 개경을 점령한 거란군은 고려에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 현종이 거란에 신하의 예를 올리겠다고 약속하자 거란은 물러나게 된다.
→ 하지만 현종은 거란에 신한의 예를 올리러 찾아가지 않았으며 3차 침입의 원인이 된다.
거란의 3차 침입 (1018년)
강감찬 - 귀주대첩
○ 고려가 신한의 예를 갖추지 않자 거란은 3차 침입을 해온다.
→ 70세 강감찬 장군은 귀주(평안북도 구성) 부근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고 공격해온 10만 거란군 중에서 수천 명만이 살아 돌아갔다.
○ 북만 민족 침략 대비
→ 개경 전체를 둘러싸 방어하는 나성을 쌓았다.
→ 국경 주변에 천리장성을 쌓았다.
→ 초조대장경: 부처의 힘으로 국민정신을 통합하여 거란의 침입을 막겠다는 신앙심으로 만들었다.
→ 광군: 거란군의 침입에 대비하여 농민으로 조직된 예비군사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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