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도 정리해봤습니다.
더 좋은 암기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여몽전쟁(麗蒙戰爭)
여몽전쟁의 "여"는 고려의 "려" 발음이다.
처음 여몽전쟁의 여가 무엇인지 의아했는데 한자를 보고 이해했다.
북한식 발음으로 적으면 려몽전쟁이었겠다.
나당연합(신라+당나라)이 라당연합이 아닌 것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되겠다.
몽골군은 정말 우리나라 끝까지 내려와 침입했던걸 알 수 있다.
몽골군의 공격으로 고려 전 영토가 초토화되고 정체, 경제적으로도 크게 쇠퇴하게 되었다.
『고려사』 권24 고종 41년 조
이 해에 몽골의 군사에게 사로잡힌 남자와 여자는 무려 20만 6800여 명이다. 살육된 사람의 숫자는 헤아릴 수 없다. 몽골군이 지나간 마을은 모두 잿더미가 되었다. 몽골의 병난이 있는 이래 금년처럼 심한 적은 없었다.
몽골군의 침략 연도 정리 & 한능검 출제포인트
침략 | 년도 | 한국사능력검증 출제 포인트 |
1차 침략 | 1231년 음력 8월 ~ 1232년 음력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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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침략 전 1232년 음력 6월 최우의 강화도 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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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침략 | 1232년 음력 8월 ~ 1232년 음력 12월 |
승려 김윤후가 처인성(용인시 처인구)에서 몽골 사령관 살리타이 사살 초조대장경 전소(불타없어짐) |
3차 침략 | 1235년 윤달 7월 ~ 1239년 4월 |
황룡사9층목탑 전소 팔만대장경 제조 시작 |
4차 침략 | 1247년 윤달 7월 ~ 1248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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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침략 | 1253년 7월 ~ 1254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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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침략 | 1254년 7월 ~ 1254년 12월 |
다인철소 전투 충주성에서 중앙군없이 주민들이 몽골군을 막아냄 보상으로 다인철소의 천민들은 일반 백성으로 승격되었다. |
7차 침략 | 1255년 9월 ~ 1259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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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침략 | 1257년 5월 ~ 1257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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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침략 | 1258년 4월 ~ 1259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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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의 난 삼별초(좌별초, 우별초, 신의군)는 끝까지 몽골군에 저항했지만 배중손이 1271년 여몽연합군에 의해 살해되고 김통정이 1273년 제주도에서 살해되면서 실패로 끝난다. |
○ 1231년부터 1259년까지 몽골군은 고려를 끊임없이 공격해온다.
초조대장경, 황룡사 9층목탑 전소
○ 몽골의 공격으로 초조대장경, 황룡사 9층목탑이 전소되었다.
→ 초조대장경 : 거란의 공격을 막기 위해 만들었던 문화재
→ 황룡사9층목탑 :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고구려, 백제의 공격과 내부 반란에 맞서 불교 신앙의 힘으로 나라를 튼튼하게 하고자 만든 목탑
김윤후의 처인성 방어 & 살리타이 사살
○ 승려 김윤후는 처인성(용인시 처인구)에서 몽골 사령관 살리타이를 사살하면서 방어에 성공한다.
다인철소전투
○ 다인철소의 소(所)는 천민들이 사는 특수지역의 이름이다.
○ "철소" 이름처럼 철을 이용하여 무기, 생활용구를 만드는 천민들의 마을이었다.
→ 그런데 이 다인철소의 천민들이 충주에서 몽골의 공격을 막아내었고 포상으로 "익안현"으로 승격시켰다.
『고종 42년 다인철소의 사람들이 몽고군을 막은 공이 있었으므로, 소(所)를 올려 익안현(翼安縣) 으로 승격시켰다.』
삼별초
○ 몽골의 9차 칩입 이후 무신정권이 무너지고 고려는 몽골과 화해하며 수도를 개경으로 환도하게 된다.
→ 하지만 끝까지 몽골에 존재한 조직이 있는데 바로 삼별초이다.
→ 강화도, 진도, 제주도로 이동하며 저항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된다.
○ 삼별초는 무신 최씨 정권에서 만든 야별초에서 시작되었다.
→ 야별초는 밤에 도둑을 잡고 백성의 난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 야별초는 좌별초, 우별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신의군이 더해져서 삼별초가 되었다.
신의군: 몽골에 원한이 있는 사람들이 만든 부대
○ 삼별초의 항쟁을 주도했던 무신 배중손이 여몽연합군에 의해 살해된다.
○ 배중손과 함께 삼별초를 이끌었던 김통정도 제주도에서 살해되며 삼별초의 난은 실패하게 된다.
별무만, 도방, 야별초, 삼별초 &
신기군, 신보군, 항마군, 신의군 이름이 비슷하여 정리해봤다.
별무반: 여진(금)족이 기마병으로 고려를 공격하자 고려에서 여진족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기마부대이다.
별무반은 신기군, 신보군, 항마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신의군은 별무반과 무관하고 삼별초와 관련되어 있다.
도방: 무신정권 실세였던 최충헌과 그의 아들 최우를 경호하는 개인 경호 부대
야별초: 밤에 도둑을 잡고 백성의 난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삼별초: 야별초는 좌별초,우별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신의군이 합류하면서 삼별초가 되었다.
팔만대장경
○ 몽골의 3차 침입때부터 부처의 힘으로 몽골의 침략을 막아보고자 팔만대장경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다.
2022.09.01 - [한국사 자격증] - [한국사,암기법] 고려시대 - 원(몽골) 간섭기(부마국, 쌍성총관부, 탐라총관부, 다루가치, 부마국, 공녀,권문세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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