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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자격증

[한국사,암기법] 고려시대 - 몽골(원) 침입 (여몽전쟁, 최우 강화도 천도, 김윤후, 처인성, 살리타이, 다인철소, 별무반, 팔만대장경)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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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법도 정리해봤습니다.
더 좋은 암기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여몽전쟁(麗蒙戰爭)

 

여몽전쟁의 "여"는 고려의 "려" 발음이다.

 

처음 여몽전쟁의 여가 무엇인지 의아했는데 한자를 보고 이해했다.

 

북한식 발음으로 적으면 려몽전쟁이었겠다.

 

나당연합(신라+당나라)이 라당연합이 아닌 것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되겠다.

몽골군은 정말 우리나라 끝까지 내려와 침입했던걸 알 수 있다.

 

몽골군의 공격으로 고려 전 영토가 초토화되고 정체, 경제적으로도 크게 쇠퇴하게 되었다.

『고려사』 권24 고종 41년 조

이 해에 몽골의 군사에게 사로잡힌 남자와 여자는 무려 20만 6800여 명이다. 살육된 사람의 숫자는 헤아릴 수 없다. 몽골군이 지나간 마을은 모두 잿더미가 되었다. 몽골의 병난이 있는 이래 금년처럼 심한 적은 없었다.

몽골군의 침략 연도 정리 & 한능검 출제포인트

침략 년도 한국사능력검증 출제 포인트
1차 침략 1231년 음력 8월 ~ 
1232년 음력 3월
 
2차 침략 전
1232년 음력 6월

최우의 강화도 천도
2차 침략 1232년 음력 8월 ~ 
1232년 음력 12월
승려 김윤후처인성(용인시 처인구)에서 몽골 사령관 살리타이 사살

초조대장경 전소(불타없어짐)
3차 침략 1235년 윤달 7월 ~
 1239년 4월
황룡사9층목탑 전소

팔만대장경 제조 시작
4차 침략 1247년 윤달 7월 ~ 
1248년 3월
 
5차 침략 1253년 7월 ~
1254년 1월
 
6차 침략 1254년 7월 ~ 
1254년 12월
다인철소 전투
충주성에서 중앙군없이 주민들이 몽골군을 막아냄

보상으로 다인철소의 천민들은 일반 백성으로 승격되었다.
7차 침략 1255년 9월 ~
1259년 3월
 
8차 침략 1257년 5월 ~ 
1257년 10월
 
9차 침략 1258년 4월 ~
1259년 3월
 
삼별초의 난

삼별초(좌별초, 우별초, 신의군)는 끝까지 몽골군에 저항했지만
배중손이 1271년 여몽연합군에 의해 살해되고
김통정이 1273년 제주도에서 살해되면서 실패로 끝난다.

1231년부터 1259년까지 몽골군은 고려를 끊임없이 공격해온다.

초조대장경, 황룡사 9층목탑 전소

몽골의 공격으로 초조대장경, 황룡사 9층목탑이 전소되었다.

   → 초조대장경 : 거란의 공격을 막기 위해 만들었던 문화재

   → 황룡사9층목탑 :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고구려, 백제의 공격과 내부 반란에 맞서 불교 신앙의 힘으로 나라를 튼튼하게 하고자 만든 목탑

김윤후의 처인성 방어 & 살리타이 사살

승려 김윤후는 처인성(용인시 처인구)에서 몽골 사령관 살리타이를 사살하면서 방어에 성공한다.

 

다인철소전투

다인철소의 소(所)는 천민들이 사는 특수지역의 이름이다.

"철소" 이름처럼 철을 이용하여 무기, 생활용구를 만드는 천민들의 마을이었다.

   → 그런데 이 다인철소의 천민들이 충주에서 몽골의 공격을 막아내었고 포상으로 "익안현"으로 승격시켰다.

『고종 42년 다인철소의 사람들이 몽고군을 막은 공이 있었으므로, 소(所)를 올려 익안현(翼安縣) 으로 승격시켰다.』

 

삼별초

몽골의 9차 칩입 이후 무신정권이 무너지고 고려는 몽골과 화해하며 수도를 개경으로 환도하게 된다.

   → 하지만 끝까지 몽골에 존재한 조직이 있는데 바로 삼별초이다.

   → 강화도, 진도, 제주도로 이동하며 저항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된다.

 삼별초는 무신 최씨 정권에서 만든 야별초에서 시작되었다.

   → 야별초는 밤에 도둑을 잡고 백성의 난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 야별초는 좌별초, 우별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신의군이 더해져서 삼별초가 되었다.

        신의군: 몽골에 원한이 있는 사람들이 만든 부대

삼별초의 항쟁을 주도했던 무신 배중손이 여몽연합군에 의해 살해된다.

배중손과 함께 삼별초를 이끌었던 김통정도 제주도에서 살해되며 삼별초의 난은 실패하게 된다.

 

별무만, 도방, 야별초, 삼별초  &
신기군, 신보군, 항마군, 신의군 이름이 비슷하여 정리해봤다.

별무반: 여진(금)족이 기마병으로 고려를 공격하자 고려에서 여진족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기마부대이다.
별무반신기군, 신보군, 항마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신의군 별무반과 무관하고 삼별초와 관련되어 있다.

도방: 무신정권 실세였던 최충헌과 그의 아들 최우를 경호하는 개인 경호 부대

야별초: 밤에 도둑을 잡고 백성의 난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삼별초: 야별초는 좌별초,우별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신의군이 합류하면서 삼별초가 되었다.

팔만대장경

 몽골의 3차 침입때부터 부처의 힘으로 몽골의 침략을 막아보고자 팔만대장경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2022.09.01 - [한국사 자격증] - [한국사,암기법] 고려시대 - 원(몽골) 간섭기(부마국, 쌍성총관부, 탐라총관부, 다루가치, 부마국, 공녀,권문세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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