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 주식, 부동산이 얼마나 수익률을 갖고 있는지를 계산하거나 실적이 얼마나 개선이 되었는지 계산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기준이 되는 값이 음수인 경우도 있는데요.
복잡한 증감률 공식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감률(수익률, 손해율, 개선율) 계산방법
100만원치 삼성전자를 샀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여 평가금액이 200만원이되있습니다.
그렇다면 평가금액이 투자금액의 2배가 되었으니 수익률은 200%일까요?
정답은 100%입니다.
공식을 이용해서 구해보겠습니다.
기준값은 삼성전자를 매수한 100만원이되고 비교값은 평가금액인 200만원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100만원이 200만원이된게 수익률이 100%인지 200%인지 헷갈려서 "100만원 투자시 190만원 수익일 때 수익률은 90%이다"를 외워뒀습니다.
그러면 수익금이 200만원이되면 자연스럽게 수익률은 100%가 되는걸로 연상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왜 분모의 기준값은 무조건 양수값으로 변경하라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기준이 음수인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준값이 음수인경우
편의점 3개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사장님이 편의점 3개의 5월, 6월 순수익 증감률을 계산해보려고 합니다.
1호점은 5월 순수익, 6월 순수익 모두 양수여서 위에서 주식수익률 계산한 것과 동일합니다.
기준값이 음수인 경우
2호점은 5월 순수익이 마이너스였다가 6월 순수익이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분모의 기준값은 5월 순수익인 -100만원입니다. 하지만 분모의 기준값은 무조건 양수로 넣어야하니 그냥 100만원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분자의 기준값은 있는 그대로 -100만원을 넣어주셔서 계산해야 합니다.
기준값, 비교값 모두 음수인 경우
마지막으로 3호점 편의점은 5월, 6월 순수익 모두 마이너스입니다.
수식에 그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분모의 기준값은 무조건 양수로 넣는다는것만 잘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달성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책 10권을 읽는게 목표였는데 15권을 읽었을 경우가 당성률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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